양정모는 유행하는 조형 언어를 쫓는다거나 화려한 디자인을 선보이지 않는다. “할머니에서 손녀로 대물림될 수 있는 가구”, “오래 봐도 질리지 않는 매력을 가진 물건”, “누구에게나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정감 있는 디자인”을 추구한다. 그런 그에게, 디자인이 오랜 시간 가치를 지니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를 물었다.
2020.10.12
최근 출간된 전현우의 『거대도시 서울 철도: 기후위기 시대의 미래 환승법』은 잊혀져가던 철도에 대해 다시 주목...
2020.10.07
지난 8월 복합문화공간 JTBC play가 홍대 놀이터 건너편에 문을 열었다. 클라이언트인 방송사는 채널의 주요 시청...
2020.09.29
우리는 공동주택에서의 집합에 대한 본질적인 물음을 던져야 하고, 집합체의 성격에 대해 새로운 모색을 시작해야 ...
2020.09.28
권순엽과 장동선이 설립한 에스오에이피(SOAP)는 건축사사무소와 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는 디자인 스튜디오다. 두 ...
2020.09.24
서울시립대학교 베타시티센터에서 지난 6월 시작한 로컬-리콜 시리즈는 ‘도시와 제조업이 공존할 수 있을까’라는 ...
2020.09.23
단단단 하우스는 일본 하마마츠의 산업지역에 위치한 단독주택이다. 건축가인 쓰카사 오카다는 집 주변에 있는 공...
2020.09.22
지난 6월, 서울시가 ‘설계의도 구현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건축물이 실현되는 공사 단계에서 건축사의 참여를...
2020.09.18
SPACE 학생기자단이 634호에 게재된 에스오에이피, 정이삭, 서울서진학교, 제로랩을 리뷰했다.
2020.09.15
한국건축가협회는 2019년부터 2020년에 걸쳐 매월 한 차례씩 ‘건축과 도시의 경계, 협업의 모색’을 주제로 건축과 ...
2020.09.11
분명 도시를 이루는 한 부분들이지만, 건축가가 굳이 끼어들어 바꾸지는 않는 것들. 이것들에 정이삭은 손을 댄...
2020.09.09
제로랩(김동훈, 장태훈 공동대표)은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은 다 한다”고 말한다. 실제로 전시, 그래픽, 공간, 제...
2020.09.03
밤나무 숲이 우거진 가평의 서리산 기슭에 올해 3월 ‘글램트리 리조트’가 들어섰다. 경사진 대지 위에 멤브레인 구...
2020.08.27
전진홍과 최윤희가 이끄는 바래(BARE)는 2014년 설립 이후로 전시라는 매개를 통해 리서치-인스톨레이션-프로젝트...
2020.08.21
‘로컬-리콜’ 시리즈는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여러 가지 위기, 감염병으로 인한 글로벌 생산 네트워...
2020.08.20
유현준이 일관적으로 주장하는 것은 관계와 소통의 메시지다. 도시 안 작은 공원의 중요성, 도시의 변화를 유도하...
2020.08.18
유현준은 ‘사이공간’, ‘안과 밖의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는 외부와 내부를 둘로 나누지 않고 그 경계를 유...
플랏엠은 2005년부터 다양한 종류와 규모의 공간을 만들어왔다. 최근 가구 설치를 통한 공간 디자인을 적극적으로 ...
2020.08.12
중국의 조그만 어촌지역 선전은 1980년 경제특구로 지정된 이후 인구 1,200만 명의 대도시로 거듭났다. 과거의 모...
2020.08.06
Part. 3 토론: 전 세계가 공유하고 있는 문제와 변화
2020.07.31
2019년 12월, 66년 만에 미군으로부터 반환된 강원도 원주의 캠프롱은 원래 문화체육공원으로 개발될 예정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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