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건축 분야에서 정립되지 않은 최신 기술을 사용하다 보니 작업의 결론이 어디로 가 닿을지 모른다. 그러한 상태에서 작업자는 자체적으로 완결을 짓는다. 나 또한 당시 사고의 방향, 주어진 상황, 기술력 등에 맞춰 할 수 있는 만큼 하지만 아쉬움은 항상 남고 이후 기회가 되어 발전시키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클라이언트가 없는 ...
2025.11.24
강홍구, 김나영&그레고리 마스, 김옥선, 김지평, 하차연 등 중견작가 다섯 명(팀)을 조명한 전시 〈안티-셀프...
2025.11.19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열린송현녹지광장, 광화문광장,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등 서울 도심 일대에서 진행 중...
2025.11.04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의 건축 교육과 실무에서는 사이트의 맥락(context)을 읽고 그것에 반응하는 것이 절대적인 원...
2025.11.03
지난 9월 4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사업 분야에서 서초...
2025.10.31
2025.10.30
‘오늘의 건축가’는 다양한 소재와 방식으로 저마다의 건축을 모색하는 젊은 건축가를 만나기 위해 기획됐다. 그들...
2025.10.27
8월 28일, 서울건축포럼에서 주최한 ‘한국건축비평의 회복’ 두 번째 자리가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열렸다....
2025.10.24
주차장은 ‘싸고 쉽게 짓는 건물’이라 생각하지만, 건축가가 개입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들은 만만치 않다. 차량과 ...
2025.10.21
치유의 파빌리온은 내가 일관성 있게 이어나가고 있는 트리 시리즈 중 하나다. 세 그루 집(2018, 「SPACE(공간)」 ...
2025.10.20
출판은 정보를 대중과 공유하는 행위로, 단순한 기록을 넘어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을 목표로 한다. 아카이빙이 정...
2025.10.16
다양한 민간신앙과 종교가 서로 상응하면서도 기묘하게 교차하는 한국에서 영적 존재와의 조우는 지극히 비과학적...
2025.10.01
2025.09.29
급격한 인구 감소로 중소도시의 체계가 뿌리부터 흔들리고 있다. 이에 대해 도시·건축계는 충분히 알고 있나? 중소...
2025.09.23
2023년 이른 봄, 군산의 관계인구로서 베니스비엔날레 국제건축전(「SPACE(공간)」 669호 참고)의 워크숍을 준비하...
2025.09.18
처음 함께하게 된 건 2019년 리터닝 군산이 시작되며 그해 11월에 열린 〈DEAR PARADISO(디어 파라디소)〉 전시였...
2025.09.16
예술의전당 앞에서 10년간 더바도포를 운영하며 ‘레스토랑에서 재즈 공연을 열고 싶다’는 바람이 있었어요. 친구들...
2025.09.15
2018년부터 익산에 있다가 2021년 경기도 광주의 한 문화재단이 개인 집필실을 마련해줘서 거기 머물렀어요. 리모...
2025.09.09
군산은 1899년 개항되었다. 1876년 일본과 체결된 강화도 조약에 의해 개항된 네 도시(인천, 목포, 군산, 부산) 중...
2025.09.08
2025.09.04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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