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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미 준-유이화가 그린 건축

돌과 덩어리, 물과 선
자연에 스며드는 조연으로서의 건축
지형으로부터 영감 받은 조형
도시의 가로변 건축

 

이타미 준의 건축 세계를 담은 영화 ‘이타미 준의 바다’ 속 스케치 장면에서 사각사각 연필 긋던 소리를 기억합니다. 이번 달 유이화의 건축을 이타미 준의 건축에 비춰보는 크리틱 기사에는 두 사람의 드로잉이 함께 실렸습니다. 설계 도면의 밑그림만은 아닌 듯한 그들의 드로잉에서 우리는 무엇을 볼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SPACE에 게재되었던 이타미 준의 드로잉을 찾아서 담았습니다. 크리틱 기사에서는 이타미 준의 그늘에서 벗어나 다른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는 유이화의 건축을 조명하는데요. 꼭 함께 읽어보세요. 

 

 

 

 

「SPACE(공간)」 2023년 4월호 게재

유동룡미술관

📍제주 제주시 한림읍 용금로 906-10

 

설계 ITM유이화건축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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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과 덩어리, 물과 선 | 글 장용순 

이타미 준이 둔탁한 덩어리 건축이라면, 유이화는 예리한 선의 건축을 구사한다. 이타미 준은 정면을 대면하면서 접근하는 방식을, 유이화는 벽과 길을 따라서 굽이치는 시퀀스를 통해서 건물에 접근하는 방식을 택한다. (...) “유이화를 억누르면서, 아버지의 언어로 설계”하려고 노력한 유동룡미술관은 덩어리 느낌이 나타나고, 유이화의 예리한 비례보다는 이타미 준의 둔탁하고 육중한 느낌이 강조되어 있다.

 

 

자연에 스며드는 조연으로서의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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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건축가가 대지를 대할 때 겸허한 마음과 겸손한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말하며 ‘환경과의 조화’, ‘순응’을 강조했다. 나 역시 자연을 대하는 태도에서만큼은 아버지의 사상을 몸으로 흡수하여 체득한 덕인지, 대지를 마주할 때 본능적으로 그 땅이 가진 조건과 환경을 거스르지 않으려 한다. 시호재(2023) 역시 이런 사상이 내재되어 있기에 나온 결과물이다.” - 유이화​

 

 

 

 

시호재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망정1길 11-21

설계 ITM유이화건축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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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호텔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 863

 

설계 이타미준건축연구소 + ITM유이화건축사사무소 

 

「SPACE(공간)」 2006년 01월호 게재

수풍석미술관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762번길 79

설계 이타미준건축연구소 + ITM유이화건축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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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공간)」 2007년 06월호 게재

방주교회
📍제주 서귀포시 산록남로762번길 113

설계 이타미준건축연구소 + ITM유이화건축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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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유의 건축 | 글 김정은
건축가는 핀크스 미술관을 명상의 공간, 치유의 공간으로 설정하고 자연을 다양하게 변주하여 다시 자연을 드러내는 은유의 소재로 활용한다.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건축물을 만든다는 명료한 목표는 배치나 재료선택, 형태 구성, 풍경의 차용 등 건축 요소마다 소박하고 일관된 태도로 드러난다. 그러므로 수풍석미술관이 물이나 바람의 움직임, 소리 그리고 빛과 그림자와 같은 자연을 전시품으로 삼은 것은 자연스러운 결과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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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으로부터 영감 받은 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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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본 대학 캠퍼스의 모습이 마치 한 마리의 양처럼 보였고, 그 심장부에 자리잡은 작은 언덕이 눈에 들어왔다. 이곳에 십자가 형상을 새겨 넣고자 의도했다." - 유이화​ 

 

 

하늘소리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남송리 한동로 558

설계 ITM유이화건축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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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공간)」 1982년 10월호 게재

온양미술관(구정아트센터)
📍충남 아산시 충무로 123

설계 이타미준건축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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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공간)」 2006년 01월호 게재

두손미술관
📍제주 서귀포시 산록남로762번길 79

설계 이타미준건축연구소 + ITM유이화건축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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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의 심안 | 글 이타미 준
두손 미술관은 하늘과 땅 사이에 존재하며 흙에서 탄생한 조형이다. 소녀의 옆얼굴과 같은 산방산에 그 구상을 의탁하고 염원을 담은 공간으로 스케치를 시작했다. 어느 순간 나의 정념(情念)은 자연스럽게 두 손 모아 기도하는 손 모양이 되었고, 그 형태가 건축 조형이 될 수 있다고 본능적으로 직감하였다. 손 형태가 되기는 했지만, 한편으로는 산방산의 소녀를 위해 만들어진 모자처럼 보여서 쓴웃음을 짓기도 한다. 오산인지는 모르지만, 확실히 그 소녀에게 주는 선물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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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가로변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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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미 준과 유이화는 공통적으로 대지와 지형으로부터 영감을 받는데 도심 안에서 설계할 때는 어디에서 영감을 받을까?" - 장용순​ 

 

신원동 근린생활시설 & 단독주택

📍서울특별시 서초구 본마을1길 5-2

설계 ITM유이화건축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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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공간)」 2004년 06월호 게재

학고재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52-1

설계 이타미준건축연구소 + ITM유이화건축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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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공간)」 2004년 06월호 게재

화가의 아틀리에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동

설계 이타미준건축연구소 + ITM유이화건축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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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이방인 | 글 우경국
외장재료 사용시 처리하고 있는 디테일과 질료문제는 이 시대 보편적 언어로서의 도시성을 만들어내고 있다. 자연적 야성미보다는 단순한 세련미를 보이고 있으며 담과 같은 중간 영역설정 방법 등의 평창동 지역에서의 일상적 건축언어를 벗어나고 있다. 오히려 도시의 가로변 건축에 가깝다. 이타미 준은 한국의 전통적인 중간영역으로서의 사이공간 만들기나 마당같은 비결정성 공간에는 관심이 없어 보인다. 시간을 초월한 가능성으로서 물성을 나타낼 수 있는 요소에 집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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