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수상작 선정

지난 4일, 제41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수상작이 발표됐다. 최근 3년 이내 서울특별시 소재의 완공 및 리노베이션 건축물을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총 9개의 작품(건축가)이 선정되었다. LG아트센터 서울 및 LG디스커버리랩 서울(김태집, 안도 다다오)이 대상을 수상했고,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콤포트서울(문주호)과 노원구청 로비 복합문화공간 '노원책상'(조윤희, 홍지학)이다. 우수상은 민간부문에서 생각공장(김동관, 오성종), 엑셈 마곡 연구소(김찬중)가 선정되었고, 공공부문에서는 산악문화체험센터(민현준), 서울공예박물관(이용호), BUNKER 대방 청소년 문화의 집(조진만), Ecological Matrix: 생명의 그물(조남호)이 선정됐다. 9개 작품을 대상으로 시민 투표로 상위 2개 작품을 선정하는 시민공감특별상은 산악문화체험센터, 엑셈 마곡 연구소가 받았다. 수상작은 서울건축문화제 기간 중에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내 갤러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유진 기자)

노원구청 로비 복합문화공간 '노원책상' ©​텍스쳐 온 텍스쳐​ 자세히 보기

산악문화체험센​터 ©​김종오​ 자세히 보기

서울공예박물관 ©Park Youngchae​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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