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코랩과 함께 할 젊은 건축가를 찾습니다!"

- 대상 및 인원 : 신입 1명 / 경력 1명
- 채용 기간 : 2022년 2월 25일 까지
- 지원 자격 : 대졸 이상 (22년 졸업예정자 포함)
- 지원 방식 : E-mail (acolab@acolab.co.kr)
- 제출 서류 : CV (자유 양식), 포트폴리오 (자유 양식, 30mb 이하)
- 근무 조건 : 건축사 실무수련 신고/관리, 건설기술인 최초 교육비 지원, 4대 보험 등
- 근무 시간 : 월-금, 9am-6pm (습관성 야근 없음)
- 급여 : 1-3년차 연봉 테이블 기준, 4년차 이상 협상에 의함
- 전형 방법 : 1차 서류 검토 / 2차 대면 면접(개별 연락, 필요 시 작업물 지참 가능)

Address: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동 437-71, 녹색 박공집(에이코랩 사옥)
Web: www.acolab.co.kr
SNS(Instagram): www.instagram.com/a.co.lab/
Tel: 02-2272-7999

[ABOUT]

에이코랩건축사사무소(이하 에이코랩)의 영문명 'a.co.lab'은 'architecture collaboratory'의 약자로 한문으로는 '건축 협동 연구소(建築協同硏究所)'의 의미입니다.

에이코랩은 2013년에 설립되어, 'DMZ 평화공원 마스터플랜 연구', '철원 선전마을 아티스트 레지던시', '연평도 도서관', '원주 유기동물 보호센터', ‘연남동 적벽돌 집’, ‘노란 평상’, ‘용적율 게임’, ‘반지하 다중주택’, ‘층마다 창신동’ 등 다양한 공공적 연구나 사회적 건축설계 작업 및 전시를 진행하였습니다. 현재는 도시재생 관련 혹은 참여형 설계와 같은 공공적 성격의 프로젝트를 진행함과 동시에, 단독주택에서 다세대 및 소형 아파트에 이르는 다양한 주거 프로젝트와, 공모전을 통한 행정, 문화, 체육 등 다양한 기능 및 규모의 사회적 건축 작업을 진행중입니다.

에이코랩은 개소 이후 다양한 전시 및 다원예술 등의 프로젝트에 참여하였는데, 에이코랩의 정이삭 대표 건축가는 2016년 제 15회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건축전에 한국관 큐레이터 및 작가이고, 2016년 베이징 디자인위크 한국관 큐레이터이며, 2017년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생산도시 협력큐레이터로 <서울 어패럴>을 기획하였고, 2020년 원주시립미술관 건립 기획 <캠프 2020>의 총감독을 역임하였습니다. 에이코랩은 <서울은 미술관>, <한강예술공원>, <경기아트페스타>, <국립현대미술관 예술버스쉼터> 등 다수의 공공미술 및 야외 설치 프로젝트에 참여하였고, 에이코랩의 작업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아르코미술관, 부산현대미술관, 수원시립미술관, 아트선재센터, 두산아트센터, 문화역서울284 등에 전시되었습니다.

에이코랩이 전시와 같은 건축설계 이외의 활동에도 관심을 기울이는 이유는 건축이라는 것이 건물이나 설계 행위만을 뜻하지 않으며, 건축은 생각이자 태도라는 믿음을 가지기 때문입니다. 에이코랩은 건축설계 이외의 프로젝트를 통해, 건축의 외연을 탐구하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동시대 건축의 역할을 고민합니다. 에이코랩은 개소 이후 지금까지 ‘나머지성(Rest-ism)’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이 세계와 삶의 가장자리, 우리가 잘 인식하지 못하고 경시하는 나머지 기술과 형상 속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무의식의 집합이 존재함을 믿으며, 한반도 건축의 정체성을 탐구하고 그것을 저희들의 작업들에 반영하고자 노력합니다.
(*나머지성(rest-ism), <공간지 2020년 9월호 프레임>, <건축평단 2020년 가을호 영아키텍쳐> 참고)

에이코랩은 건축이 수많은 사람과 물질의 상호 관계와 조합으로 만들어지는 가장 사회적인 산물이라고 생각합니다. ‘함께’라는 의미의 중요성을 잊지 않고 건축 생산에 관여하는 모두가 행복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