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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감각의 기술

감각의 건축을 위한 내시경적 탐독

32,000 원 28,800 원

출판사 : 공간서가

수량

책 소개

현대건축,외피, 감각, 기술

 

현대사회가 촉발한 감각과 체험을 통한 이미지 소비는 사회적 현상을 넘어 건축의 표현 양상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대사회에서 기술은 감각을 확장하는 도구로서 우리가 접촉하는 환경을 변화시키며, 인간의 신체적 경험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그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다. 감각의 시대에 기술은 건축과 어떠한 관계를 맺고 있을까? 현대 기술의 발전은 건축에 어떠한 개념을 부여하며 기술과 상징이 결합된 감각적 현상을 만들어낼까?

『건축, 감각의 기술』은 기존 건축에서 주요하게 다루어졌던 공간에 대한 동경과 형태에 대한 집착을 넘어 건축 표면에서 감각과 기술의 의미를 찾으려는 책이다. ‘감각’과 ‘기술’을 두 축으로 하여 현대건축의 외피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연구를 제시한다. 다양한 해외 사례를 포함하고 있으며 저자가 20여 년에 걸쳐 답사한 건축물 중 37개를 선별해 일곱 개의 관점으로 묶고 감각의 현상을 기술했다. 

 

 

 

 

 

7개의 키워드로 보는 건축 ‘현상’

 

각 장의 주제인 ‘또 다른 백(Off-white)’, ‘관능적 역동(Sensual Form)’, ‘시각적 촉각(Tactility)’, ‘외피의 일탈(Another Skin)’, ‘희미한 경계(Blurred Boundary)’, ‘시간의 흔적(Weathering)’, ‘가벼움이라는 감각(Lightness)’은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에서 건축 현상을 체험하는 감각의 키워드들이다.​ 

각 장은 감각의 관점에서 건물의 외피를 시각적으로 탐독하는 단서를 제공하고 구축의 관점에서 구조, 디테일, 재료 등의 기술적 맥락을 설명한다. 건축의 외연을 넓힐 수 있도록 인문학적 배경이나 현대 미디어 환경의 변화 등 시대·문화적 배경도 짚어본다.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감각적 영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각 작품마다 사진과 도면을 수록했다. 저자가 직접 찍은 사진들은 건축물의 외관 같은 객관적 사실을 전달하는 한편 저자의 관점을 시각화하고 표면의 결에 집중해 감각을 이해하는 단서가 되어준다. 도면들은 표면의 깊이를 확장해 감각을 구축해내는 방법으로서 기술이라는 원리를 투시하고 재조명한다.​ 

 

 


 

 

 

차례

 

서문

또 다른 백 Off-white

흰색, 기억의 덧칠: 노란집

선전의 흰색 추상: 카사 델 파쇼

고집스러운 흰색: 게티 센터

음영으로서의 흰색: 키아스마 현대미술관

흰색의 차원: 비트라 디자인뮤지엄

부유하는 흰색 신전: 밀워키 아트뮤지엄(콰드라치 파빌리온)

관능적 역동 Sensual Form

풍경을 만드는 기술: 파울 클레 센터

음율의 형상: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

역동적 단순함을 표현하는 기술: 롤렉스 러닝센터

관능적 형태의 실현: 노드파크 케이블 철도역사

다이어그램으로 구현한 유동적 건축: 벤츠 뮤지엄

시각적 촉각 Tactility

안티-콘텍스트: ABC 뮤지엄

매체가 되는 표면: 트루텍 사옥

브랜드, 화장의 기술: 루이비통 긴자(나미키)

요지경의 감각: 프라다 플래그십 스토어

픽셀의 촉각: 2010 상하이 엑스포 영국관

외피의 일탈 Another Skin

패션이 만드는 입체적 경계: 뉴뮤지엄

숨 쉬는 금속 피부: 샌프란시스코 연방정부청사

보이지 않는 현상을 드러내는 막: 시그널 박스

공공의 인터페이스로서 외피: 시애틀 공공도서관

고전과 현대 사이의 다층적 외피: 현대문학박물관

희미한 경계 Blurred Boundary

투명성과 기업: 애플 뉴욕

비물질과 가상의 경계: 까르띠에 재단

투명함의 깊이: 디올 오모테산도

유약함과 깊이로 만든 공간의 질감: 쿤스트하우스 브레겐츠

대기의 건축, 형식 없는 형식: 블러 빌딩

시간의 흔적 Weathering

시간이 만든 디테일의 시학: 브리온 가족묘지

나무의 풍화: 성베네딕트 예배당

자연과 하나가 되는 시간: 레카 스위밍풀

숲을 닮아가는 건축, 자연에 다가서는 기술: 드 영 미술관

시간을 여행하는 법: 오스카 라인하르트 컬렉션 확장 및 리모델링

시간이라는 흔적: 갈리시아 문화도시

가벼움이라는 감각 Lightness

비일상의 가벼움을 지지하는 건축: 바라하스 국제공항

느슨한 중력의 시각화: 포르투갈 파빌리온

이질적 존재의 가벼움: 팔라시오 데 콩그레소

해체의 감각: 알프레드 러너 홀

이국적 은유의 가벼움: 서펜타인 파빌리온

 

 

 

 

 

 

저자 소개

아주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미국 건축사, LEED AP이다. 인하대학교 건축공학과 학부와 대학원, 뉴욕 컬럼비아 대학교 건축대학원을 졸업하고 1999년부터 2007년까지 미국 미첼 지아골라 아키텍츠에서 디자이너 및 이사로 재직했다. 뉴욕 NYIT(New York Institute of Technology), 아카데미 오브 아트 유니버시티, U.C. 버클리에서 튜터, 크리틱, 방문학자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