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CE(공간)」 2024년 10월호 (통권 683호)
갈현동 하나에 하나를 더한 띠(2022)는 젊은 화가 부부의 주거와 작업실을 위한 신축 작업이다. 가각전제나 도로확폭 등으로 가용면적이 절대적으로 줄어든 대지 안에서 필요로 하는 실내면적과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마당을 확보해야 했다. 우리에게는 불규칙한 듯 보이는 세계 안에서 질서를 찾는 것이 중요했다. 두 개의 계산 가능한 선이 주어진 대지 안에서 최대의 점유를 가능하게 만들었다. 그렇게 고안된 두 개의 띠는 건폐를 최대화하면서 도시와 주거 사이에 얇은 켜를 제공한다. 이러한 도시적 리미널 스페이스는 2층 주거의 진입부와 1층 작업 공간의 마당을 확보한다. 도로와의 접근성을 중요시하는 일상 건축의 언어(반지하)를 일부 적용했다. 2층 진입계단 높이를 최소로 하고, 1층 실내 층고를 최대화하기 위해 1층 실내 바닥을 지면에서 1m 낮췄다. 1층 내부는 그리드 시스템 안에서 공간의 구획과 창호, 조명, 가구의 위치 및 크기를 결정했다.
프로세스 다이어그램
▲ SPACE, 스페이스,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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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삭(동양대학교)+ 에이코랩건축사사무소(홍진표)
김예나, 배장우
서울시 은평구 갈현동
단독주택
132.67㎡
79.22㎡
143.65㎡
지상 2층
1대
5.9m
59.71%
108.28%
철근콘크리트조
타일, 스터코 플렉스, 스테인리스 스틸
미크리트, 수성페인트
이든구조컨설턴트
(주)코담기술단
디자인폄
2020. 5. ~ 12.
2021. 5. ~ 202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