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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전시의 새로운 수단이 된 가상현실

exhibition2020.01.02


<중첩의 경험: 리플렉션 리얼리티> 전시 전경 ©Kim Yeram

 

정보처리 및 촬영 기술의 발달로 우리의 일상에서 가상현실 콘텐츠를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심지어 건축 분야에서도 답사를 떠나지 않아도 건축물 또는 공간을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들이 생산되고 있다. 이런 최근의 경향을 보여주는 <중첩의 경험: 리플렉션 리얼리티>가 복합문화공간 피크닉 3층 전시장에서 2019년 12월 19일까지 개최됐다.

젊은건축가포럼코리아가 주관한 이번 전시에서는 360VR로 촬영된 건축물을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 방식’으로 만나볼 수 있었다. 코스모 40(삶것 건축사사무소), 세 그루 집(김재경 건축연구소), 에이엔디 클라우드(에이엔디건축사사무소), 회현동 앵커시설(이용주 건축스튜디오)을 포함한 젊은 건축가 10팀의 설계작들이 전시에 출품되었다. 전시장은 건축물을 가상으로 관람할 수 있는 환경으로 인해, 건축 전시의 전통적 요소인 텍스트, 도면, 모형 등의 사용이 크게 줄어든 모습이었다. 건축모형과 사진은 관람객이 가상현실 콘텐츠를 경험하기 이전에, 가상현실 안에 등장하는 프로젝트를 살펴볼 수 있는 사전 요소로 배치되었다. 

<중첩의 경험: 리플렉션 리얼리티>​는 젊은건축가포럼코리아가 2017년 12월 개최했던 〈중첩의 경험: 메이드 인 서울>​의 연장선상에 있는 전시다. 이번 전시는 국내 건축가가 설계한 현대건축물을 증강현실 시리즈로 소개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 하지만 가상현실 콘텐츠를 체험하는 사람이 이동하고자 하는 시점과 이전 시점 간의 연결이 매끄럽지 못해, 몰입감이 다소 떨어지는 현상은 아쉬운 부분으로 남았다. <김예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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