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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진미술관 건립 설계공모 당선작 발표

competition2019.11.20


국내 최초의 근현대 사진·영상 특화 미술관인 서울사진미술관 건립 설계공모에서 야드리크 아르히텍투어(Jadric Architektur ZT GmbH)가 당선됐다. 

서울사진미술관은 문화·전시 시설이 부족한 서울 동북권에 사진(미디어) 특화 공립미술관을 건립하여 문화 기반의 4차산업 시설 조성 및 지역민의 문화 향유·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동북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된다. 국내 최초로 설립되는 한국 근현대 사진·영상예술 전문기관으로서 관련 예술사 정립과 시각 문화유산 보존의 초석을 마련하고, 지역 주민 및 전문·아마추어 사진 인구가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이용하고 즐길 수 있도록 일방적인 전시나 지식전달 중심이 아닌 체험중심의 전시·교육·수장 공간을 조성하려는 목표를 갖는다. 또한 다양한 축제, 포럼 등의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여가생활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한다.

미술관 건물은 사진 매체의 특징과 상징성을 표현해야 한다. 특히 입면 중 한 면에 건축과 조화를 이루는 미디어 파사드를 설치할 수 있도록 계획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단계적 창동·상계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기반하여 대상지 주변으로 로봇박물관, 50+캠퍼스, 서울아레나가 건립될 예정이며 다수의 고층 상업시설이 위치할 것이다. 이에 대한 종합적인 계획이 필요함에 따라 대상지는 이들 건축물과 유기적 연결되고 건축적으로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에서는 이러한 조건을 만족시키는 창의적인 건축물을 만들기 위하여 설계공모를 실시했다. 접수된 74개의 작품을 대상으로 5명의 심사위원-김정은(월간「SPACE(공간)」편집장), 김홍남(아시아뮤지엄연구소 소장), 양수인(삶것건축사사무소 대표), 장윤규(운생동건축사사무소 대표), 최춘웅(서울대학교 교수)-이 심사를 진행했다. 

일구구공도시건축 건축사사무소가 공동참여한 당선작은 건축 오브제가 광장과 하나가 되어, 마치 환경조형물처럼 그 위에 앉을 수도 있고 머물 수도 있는 공공공간을 지향한다. 미디어 파사드는 클래식한 스크린보다는 콘크리트 수평 틈새의 조명을 통해 건물과 빛의 상호작용을 의도했다. 내부의 전시공간은 화이트 큐브 컨셉으로, 가변적이고 다양한 전시에 맞출 수 있도록 계획해 전시 규모에 따라 전시공간의 확장이 가능하다.

심사위원들은 단순하면서 과감한 형태의 매스와 그 덩어리가 땅과 접하는 방식을 높이 평가했다. 건물 사면이 열린 디자인으로 로봇박물관, 50+캠퍼스, 배면의 아파트단지 등과 다양한 접점을 만들어내며 외부 공간에서 공공성이 확보되었으며, 또한 그 조형성 및 외부공간이 바로 옆에 세워질 로봇박물관과 상보적인 관계를 이루는 것으로 보았다. 단, 구조엔지니어링 차원에서 추후 많은 고민과 보완이 필요할 것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서울사진미술관은 연면적 약 6,109㎡,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예정공사비 약 210억 원, 예정설계비 약 13억 원이 투입된다.  

 





자료제공_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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