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MAP 2019 제주 < islanders made >

APMAP은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의 야외 공공미술 프로젝트이다. APMAP part I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아모레퍼시픽의 각 사업장을 순회하며 이루어졌으며, 2017년 새롭게 시작된 APMAP part II는 2020년까지 4년간 제주도에서 진행된다. 참여 작가들은 제주 곳곳을 답사하고 연구하며, 현장에서 얻은 영감을 토대로 신작을 제작한다.

제주 설화에 담긴 신비로운 탄생과 화산섬 특유의 자연을 다루었던 지난 두 번의 전시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APMAP 제주 <islanders made>​​​ 전시는 제주를 삶의 터전으로 삼아 특색 있는 문화를 형성해온 ‘제주 사람’을 예술가의 시선으로 재해석하여 선보인다. 15팀의 참여작가들이 조각, 설치, 건축, 가구, 미디어아트 등 새로운 조형 언어로 표현한 제주의 사람과 삶을 통해서 관람객들의 공감을 끌어내며 제주 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국내외 많은 사람에게 제주를 현대미술의 섬으로 알리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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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2019년 7월 20일(토) ~ 2019년 9월 22일(일) 

장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로 15 오설록 티뮤지엄 

관람시간: 월요일 ~ 일요일, 오전 9시 ~ 오후 7시 

참여작가: 노해율, 팀보이드, 한광우, 홍수현, 이희준, 윤성호, 노일훈, 황문정, 비유에스 건축, 최정우, 그라프트 오브젝트 + 크림서울, 주세균, 김정섭, 씨오엠, 양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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