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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본동, 남서울에서 구반포로』

book2019.07.09


 

 

반포주공1단지의 기록

『반포본동, 남서울에서 구반포로』

서울역사박물관 펴냄​

 

장소를 인문학적 시선으로 탐구하는 서울생활문화자료조사 보고서가 발간되었다. 서울생활문화자료조사는 사회경제적 환경에 따라 변화하는 서울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장소별로 기록하는 작업으로 역사학, 사회학, 지리학, 건축학, 인류학 등 전문 분야의 학제간연구를 통해 종합적, 입체적으로 추진된다. 2007년 보광동을 시작으로 가재울, 북아현, 길음, 돈의문, 왕십리 등의 뉴타운 대상지, 서울의 산업화 및 도시화 과정을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이태원, 명동, 104마을, 남대문 시장, 가리봉동 등이 조사되었고 성수동, 신림동, 황학동, 신촌, 홍대 앞, 대치동 등으로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2018년에는 북촌과 반포본동의 지역조사가 진행되었다.

반포본동은 1970년 한강 공유수면매립사업으로 조성된 도시주거단지로 초기 한국식 아파트의 전형을 보여주는 반포주공1단지 아파트가 위치한 곳이다. 한강 지형이 바뀌고 우리나라 최초의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건설되어 아파트 공화국이라 불리는 서울의 독특한 경관이 만들어지는 계기가 되었다. 1974년 준공된 반포주공1단지에는 남향을 선호하는 사회문화적 배경, 대량 주택 공급이라는 정치경제적 목적, 단위세대를 반복적으로 쌓는 판상형 건축 기술 등이 반영되어 있다. 건설 당시 유학파, 교수, 정부 관료 등을 대상으로 일부를 특별분양하는 등 국가 발전을 위해 고급인력을 끌어들이는 수단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보고서는 과거 교통이 불편해 서울이면서도 서울로 인식되지 못했던 모래밭 ‘남서울’에서 강남의 고급 아파트 단지로, 그리고 40여 년이 흘러 ‘구반포’로 불리며 재건축을 앞둔 반포본동의 형성과정과 주거사적 의미, 공간적 특징 등을 살펴본다. 서울책방(store.seoul.go.kr)과 서울역사박물관(www.museum.seoul.kr) 뮤지엄숍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E-Book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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