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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선보이는 업사이클링 건축, <2019 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 특별전

etc.2019.07.03


2019 FIFA 프랑스 월드컵이 6월 7일부터 7월 7일까지 파리, 리옹, 니스 등 프랑스 주요 도시 아홉 곳에서 열린다. 현대자동차는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면서, 이와 함께 FIFA 세계 축구 박물관(FIFA World Football Museum)과 협업하여 여자 축구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19 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 특별전시관 (FIFA World Football Museum presented by Hyundai)>을 파리에서 개최한다. 특별전시회는 파리 시가 레 알 지역의 넬슨 만델라 공원에서 열리는데, 현대자동차는 이번 전시를 위해 자동차 에어백 소재를 활용한 파빌리온을 설치했다. 건물의 외부 마감재로 사용된 에어백은 폐막식 이후 에코백으로 재활용되어 여러 사회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통상적으로 전시 후 폐기되는 자재를 수거하여 젊은 세대의 감성에 맞는 디자인을 더해 소비자들이 일상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활동이라 볼 수 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여자 축구 선수들의 역량 강화와 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응원하고자 월드컵 기간 동안 '진정한 열정(True Passion)'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특별전시회는 ‘True Passion’ 캠페인의 일환으로 여자 축구 선수들을 응원하고 사회의 많은 장벽과 여성이 아름다운 존재로만 보여져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자신들의 위대함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선수들의 강인한 모습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시는 여자 축구의 역사를 되짚어 볼 수 있는 아카이브를 중심으로 마련됐다. 아카이브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되어 1부에는 1991년 여자 월드컵이 시작되기 전까지의 월드컵 역사, 2부에는 1991 ~ 2015년 FIFA 여자 월드컵, 3부에는 2019 프랑스 여자 월드컵의 역사가 소개된다. 각각의 파트에는 독특하고 참신한 전시 구성품과 함께 여자 축구선수들의 사회적 편견에 대한 투쟁의 기록이 담겼다. 

아카이브 전시와 함께 여자 축구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세 개의 트로피와 2019 FIFA프랑스 여자 월드컵에 참가하는 24개 팀의 유니폼도 전시된다. 트로피 존에서는 '2019 FIFA 프랑스 여자 월드컵'의 실제 우승자 트로피(The Winner’s Trophy)를 관람할 수 있으며, ‘황금천사(Golden Angel)’ 라 불리는 1970년 최초의 비공식 여자 월드컵 트로피, 1991년 제 1회 여자월드컵 트로피도 만나 볼 수 있다. 박물관의 트로피 및 기념품은 스위스 취리히에 있는 “FIFA 세계 축구박물관(FIFA World Football Museum)”에서 직접 가져온 것으로, 스위스에서만 볼 수 있는 역사적인 기념품을 프랑스 여자월드컵에서도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밖에 특별 행사로 영국의 비주얼 아티스트인 레이첼 갯스덴(Rachel Gadsden)이 그린 미아 햄의 초상화도 전시된다. 미아 햄은 전 미국 여자 축구 대표팀의 공격수로 전 세계 여자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평가 받는다. 미아 햄(Mia Hamm)은 선천적으로 발이 휘는 내반족증을 가지고 태어났음에도 불구하고, 1991년 역대 첫 FIFA 여자 월드컵 우승을 시작으로 총 두 번의 월드컵 우승과 두 번의 올림픽 우승을 일궈내며 미국 여자 축구의 전설이 된 선수이다. 

공교롭게도 이번 미아 햄의 초상화를 맡은 레이첼 갯스덴 역시 선천적으로 만성 폐 질환과 진행성 시력 소실을 안고 있어, 신체적 제약을 뛰어 넘어 세상의 빛을 받지 못하는 소외된 이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매개자 역할을 한다. 레이첼 갯스덴과 미아 햄 모두 다양한 어려움을 이겨냈다는 점에서 진정한 열정을 추구하는 여성들의 모습을 대표한다.

조원홍(현대자동차 고객경험본부장 부사장)은 "현대자동차는 이번 2019 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 전반에 펼쳐질 ‘진정한 열정’ 캠페인에 여성의 존엄과 평등에 대한 오랜 지지를 담아냈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여성의 역량강화에 전념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의 여성의 존엄과 평등을 지지하는 캠페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현대자동차는 작년에도 사우디아라비아 여성 운전 허용을 기점으로, 사우디 여성들이 운전을 시작으로 더 많은 성취를 이뤄낼 수 있도록 독려하고 지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왓츠 넥스트(#Whatsnext)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편집부>

 

FIFA 월드컵 뮤지엄 외관, ⓒKisu Park

FIFA 월드컵 뮤지엄 내부 전경, ⓒKisu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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