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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우수한 공공건축물을 조성하거나 개선하는 데 노력한 발주자를 발굴해 그 공로를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하여 ‘2019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공모를 실시한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시행되어 올해 13회를 맞이한 공공건축상은 그간 약 80여 개의 우수 공공건축물을 발굴하고 시상함으로써 국토‧도시 경관을 개선하고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해왔다.
시상은 크게 공공건축물, 혁신행정, 국민참여 세 부문으로 이뤄진다. 공공건축물 부문은 준공된 지 5년 이내의 건축물 중 공공건축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한 건축물을 대상으로 한다. 혁신행정 부문은 공공건축물의 수준 향상을 위하여 창의적이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했거나 현재 추진 중인 사례나 아이디어를 검토하며, 국민참여 부문은 ‘내가 생각하는 좋은 공공건축물’ 또는 ‘내가 경험한 특별한 공공건축물’에 대한 창작물을 모집하여 시상한다.
공공건축물 부문
공모대상: 공공기관이 시행, 조성한 공공건축물, 공간환경 및 생활SOC 등 사회기반시설로서 공모일 기준으로 준공된 지 5년이 지나지 아니한 사업
응모방법: 공공건축 부문의 응모양식으로 직접 응모(공문제출)
- 공동응모: 발주기관 및 협력기관, 협업사유, 협업의 노력 및 성과를 기재
- 설계자 추천: 우수 공공건축 조성에 기여한 기관, 부서, 담당자 중 추천대상을 선택하고 추천 사유를 기재
시상
- 대상(국무총리표창) 1점
- 최우수상(국토교통부장관표창) 3점
- 우수상(건축도시공간연구장상) 3점
심사위원
- 강미선(이화여대 건축학부 교수)
- 전숙희(와이즈건축 대표)
- 이충기(서울시립대 건축학부 교수)
- 최재원(플로건축사사무소 소장)
- 염철호(건축도시공간연구소 연구위원)
심사기준: 발주자의 노력(60), 사업의 성과(40)
* 구체적인 세부심사 방법은 심사위원회 결정에 따르며, 심사기준표는 공모지침 참조
응모일정
- 공모기간: 2019. 6.24 ~ 8. 5
- 심사 (서류 및 현장심사): 8월 중
* 심사의 세부일정은 추후 심사위원회에서 확정 후 필요시 해당기관에 통보
- 수상자 발표 및 시상: 9~10월 중
* 수상자에게는 유선 및 이메일을 통해 개별통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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