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CE(공간)」 2026년 7월호 (통권 704호)

생고뱅 본사. Image courtesy of Saint-Gobain Korea

생고뱅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9개 브랜드. Image courtesy of Saint-Gobain Korea
360년 역사를 가진 건축자재 기업 Saint-Gobain(이하 생고뱅)이 올해 새로운 전략 계획 ‘Lead & Grow(선도와 성장)’를 발표했다. ‘Lead & Grow’는 ‘Making the world a better home(세상을 더 나은 집으로 만들기)’이라는 목표 아래, 경량 및 지속 가능한 건설 분야에서 세계적인 리더십을 강화하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이는 생고뱅이 축적해온 성과를 바탕으로 건설산업의 장기적 변화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이기도 하다.
생고뱅은 건축자재 공급을 넘어 신축, 리노베이션, 인프라 전반에 걸쳐 성능과 지속가능성을 함께 제공하는 통합 솔루션 기업을 지향한다. 현재 생고뱅에서 제공하는 솔루션은 외장, 내장, 건설화학 관련 전문 서비스로 구성된다. 외장 분야에서는 이소바(Isover), 테크본드(Tekbond), 지씨피(GCP), 호스록(Fosroc), 베트로텍(Vetrotech) 등을 통해 지붕, 파사드, 고성능 유리 솔루션을 제공하며, 내장 분야에서는 이소바(Isover), 집락(Gyproc), 에코폰(Ecophon)을 중심으로 시멘트보드, 단열재, 흡음천장재 등을 다룬다. 또한 지씨피(GCP), 호스록(Fosroc), 크리소(Chryso)를 통해 방수, 접착제, 콘크리트 혼화재 등 건설화학 솔루션을 제공하고, 기술지원 컨설팅과 디지털 서비스 등 프로젝트 수행을 돕는 전문 서비스도 함께 운영한다.
생고뱅은 주거시장에만 머무르지 않고 데이터센터, 병원, 교육시설 등 비주거 분야와 공항, 교량, 터널 등 인프라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현재 생고뱅은 비주거 및 인프라 영역에서 약 26조 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관련 잠재 시장은 약 450조 원 규모로 평가된다.
건설 시장은 탄소중립 정책 강화, 친환경 인증 확대, 리노베이션 수요 증가, 불연 등 안전 규제 강화가 맞물리며 새로운 전환기를 맞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불연자재, 에너지 효율 솔루션, 저탄소 건축 시스템을 강화해온 생고뱅의 전략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 생고뱅은 앞으로 통합 솔루션을 기반으로 시장의 요구에 대응하며, 경량 및 지속 가능한 건설 분야의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www.isover.co.kr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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