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랑 프로젝트 '가설•가설•가설'

국립현대미술관은 건축과의 협업을 통한 '공간 해석' 프로젝트 '가설•가설•가설(假說•假設•街說)'을 2018년 10월 5일부터 2019년 9월 30일까지 과천관 3층 회랑에서 개최한다. 회랑 프로젝트는 미술관의 복도를 단순한 통로가 아니라 좀 더 즐겁고 다채롭게 이동하는 공간으로 제안하여 관람객에게 새로운 공간 경험과 휴식을 제공한다. 2017년에 이어 2회째 진행되는 올해의 프로젝트는 사무소 효자동의 서승모 건축가가 설계하였다. 서승모 건축가는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3층 회랑에 합판과 철근 등의 가설자재를 이용한 가구들을 배치하여 사람들이 이동만 하던 공간을 머물고, 읽고, 대화도 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10월 5일부터 과천관 3층 회랑에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http://www.mmca.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간: 2018.10. 5 ~ 2019. 9.30

장소: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3층(6전시실 앞 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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