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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폐교활용 지역특화형 숙박시설 조성사업 제안공모

competition 윤예림 기자 2024.04.26


「SPACE(공간)」 2024년 4월호 (통권 677호) 

 

 

남해군 폐교활용 지역특화형 숙박시설 조성사업 제안공모 당선안 ©1990 urban architecture office 

 

2월 14일, 경상남도 남해군이 ‘남해군 폐교활용 지역특화형 숙박시설 조성사업 제안공모’의 심사 결과 일구구공도시건축 건축사사무소(주)(공동대표 윤근주, 황정환)의 당선을 발표했다. 당선작은 바다에서 산으로 이어지는 논과 지형의 풍경 지점을 잘 기획했으며, 캠핑존이라는 외부 공간에 다양한 시각적 즐거움이 존재하는 차별화된 제안이라는 평을 받았다. 심사위원장 정웅식(온건축사사무소 대표)은 남해가 가진 지역적 속성을 활용해 프로그램과 운영에 대한 실험을 선보인 점이 인상적이며, 건축과 기획의 풍부한 내용이 균형 있게 자리 잡고 제안된 안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모는 최근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다양성과 상품성을 갖춘 숙박시설의 필요성을 느낀 남해군이 그 자체로 지역의 콘텐츠가 되는 특화된 유형의 숙박시설을 조성하는 한편 지방 소멸 현상에 대응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실시했다. 대상지는 남해군 서면 노구리의 폐교인 서면중학 교, 1만  3,218m2 부지다. 서면중학교는 1999년 폐교 이후 남해군에서 매입해 마을 소득과 연계한 공간으로 재조성하고자 계획해온 바 있다. 남해군은 이곳을 지역 특색을 나타내는 야영장 시설로 변모시키고, 새로운 관광 체류 거점으로 활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나아가 2029년 완공 예정인 여수-남해의 한려해저터널과 맞물려 남해안 관광사업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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