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제3차 AURI 건축도시포럼: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토지이용에서 바라보다

건축공간연구원(원장 이영범)이 12월 13일에 서울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2023 제3차 AURI 건축도시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앞서 두 차례 개최하여 3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포럼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토지이용에서 바라보다’를 주제로, 농촌재생과 지역 활성화, 농촌 공간 재구조 등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농촌 공간 기능재생을 위한 향후 방향을 함께 모색한다.

2024년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의 시행과 농촌특화지구 지정을 앞두고 농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정주성을 회복하기 위한 공간관리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가질 예정으로, △성주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주제발표 ‘농촌공간계획으로 준비하는 미래 농촌’에 이어 △채성주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비도시지역의 도시계획적 관리 현황과 과제’를, △여혜진 건축공간연구원 연구위원이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을 위한 농촌특화지구 운용방향’을 각각 발표한다.

발표에 이어서 △이상민 건축공간연구원 공간문화본부장의 진행으로 △최봉문 목원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이상만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 △백금철 한국농어촌공사 농촌개발처 차장, △김정연 사회투자지원재단 이사, △오용준 충남연구원 기획경영실장의 토론이 진행되며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여 농촌공간의 재구조화와 재생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포럼은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도록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어 auri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며, 사전 참여 신청을 통한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건축공간연구원 공식 홈페이지-소식-세미나/포럼’에서 확인 가능하다.

일시 2023. 12. 13. (수) 14:30 ~ 17:00

장소 정동 1928 아트센터 2층 이벤트홀(서울 중구 덕수궁길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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