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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건립 국제설계공모

competition 김보경 기자 2024.02.23


「SPACE(공간)」 2024년 2월호 (통권 675호)

 

 

©tomoon architects & engineers + Unsangdong Architects + REGAON Architects &  Planners 

 

광주시는 광주비엔날레의 새로운 전시 경향을 반영하는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자 국제설계공모를 진행했다. 약 3만 7,000m2규모의 대상지는 현재 비엔날레전시관의 임시 주차장으로 사용 중이며, 광주의 남북을 연결하는 중요한 거점임에도 넓은 차도로 단절되어 있다. 이에 광주시는 9,500m2 규모의 지하 주차장을 포함하고, 접근성을 개선하라는 지침을 세웠다. 당선안으로는 (주)토문건축사사무소(대표 박승만)+운생동건축사사무소(주)(공동대표 장윤규, 신창훈)+(주)리가온건축사사무소(대표 이현조)의 ‘소통의 풍경 그리고 문화적 상상체’가 선정됐다. 당선안은 건너편 공원과 전시관의 데크를 브리지로 연결해 보행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했다. 대규모 행사를 위해 다양한 레벨에서 진입할 수 있도록 계획된 입체적인 비엔날레 광장은  평상시에 시민의 휴식 장소로  변모한다. 1층은 외부와 연계해 확장성을 높였고, 광장과 연결된 지하와 4층 역시 가변성을 고려해 장방형 평면구조로 계획됐다. 심사위원단은 대규모 작품 설치와 시민의 문화 향유를 아우르는 유연한 계획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총 연면적 약 3만 2,000m2 규모의 본 사업은 사업비 총 1,182억 원을 투입해 2027년 개관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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