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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창의혁신 공공주택 설계공모

prize 윤예림 기자 2023.10.27


​​「SPACE(공간)」 2023년 10월호 (통권 671호)  

 

 

송파 창의혁신 공공주택 설계공모 당선작 ©PROTO Architects & Consultants + ATEC Architecture Engineering & Construction + Karo Architects 

 

“약 100년 전 세워진 최초의 아파트가 멸실을 앞두고 있다. 100년 후 우리가 사는 집은 어떤 모습일까?”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는 송파구 가락동 162번지, 약 8만㎡의 나대지에 공공주택 1150세대와 주민 소통시설, 업무시설 등을 포함한 공동주택단지를 계획하고자 한다. 이에 송파 창의혁신 공공주택 설계공모를 개최하며 공모 참가자에게 다음 100년의 주거를 위한 서른 개의 질문을 던졌다. “기후위기 같은 재난 상황에서 주거지를 기반으로 한 공동체는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 “AI가 적용된 주거는 어떤 모습일까?” 등이 그것이다.
8월 29일, SH는 피에이씨건축사사무소(대표 최대성)+에이텍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김상길)+건축사사무소가로(대표 김기중)의 ‘50년의 닫힘, 100년을 향한 열림’이 당선됐다고 심사 결과를 밝혔다. 당선작은 서른 개의 질문에 다양성, 변화와 선택 가능성, 지역 커뮤니티 연계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답했으며, 심사위원 조성익(홍익대학교 교수)에 따르면 “밀도의 재분배를 주제로 소규모 건물을 군도형으로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즉 단절된 섬으로 인식되는 단지형 아파트의 단점을 혁신한 안이라는 심사위원단의 평을 받았다. 특히 조재원(공일스튜디오 대표)은 “다양한 볼륨의 주거동이 거주자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나의 동네’로서의 단지와 내 집으로 가는 경로를 풍성하게 만들어낸다”는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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