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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미래의 생활공간과 삶, 한옥에서 찾다'를 주제로 오는 25일(금) '2022년 제2차 한옥정책 심포지엄'을 연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최근 주목받고 있는 K-하우스 '한옥'의 가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주한스위스대사관과 함께 개최한 제1회 심포지엄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행사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서울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옥을 건축하는 과정에서 건축가가 고민했던 부분을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내는 한편 한옥이 현대사회에 시사하는 '핵심가치'는 무엇인지 각자의 의견을 나누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요
- 일시: 2022. 11. 25.(금) 14:00 ~ 17:00
- 장소: 서울공예박물관 교육동 강당
- 주최: 서울특별시 한옥정책과
프로그램 구성
- 기조 강연: 서울 한옥의 격
송인호(서울시립대학교 교수)
- 발제1: 한옥을 고치며 마주한 고유한 느낌들
서승모(건축사사무소 사무소효자동 대표)
- 발제2: 한옥 책방에서 서울을 그리다
이장회·박현여(서울의 시간을 그리다 작가·책방 대표)
- 발제3: 한옥의 핵심 가치, 미래의 삶을 잇다
다니엘 텐들러(어번디테일 대표)
- 발제4: 동아시아 목조건축의 새로운 탄생과 한옥의 미래
김재경(한양대학교 교수)
- 토론 및 총평
좌장-전봉희(서울대학교 교수), 김영수(서울시립대학교 교수), 김원천(참우리건축 한옥연구소 대표), 김정현(홍익대학교 교수), 장필구(동양미래대학교 교수)
▲ SPACE, 스페이스,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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