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SPACE는 국내 최고의 건축 포털 매거진입니다. 회원가입을 하시면 보다 편리하게 정보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ogin 회원가입
Naver 로그인


2022 젊은 건축가상 전시, 『2022 젊은 건축가상, 새로움의 층위』 출간

exhibition 방유경 기자 2023.01.12


전시전경 ⓒ방유경


2022 젊은 건축가상 전시, 2022 젊은 건축가상, 새로움의 층위』 출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2022 젊은 건축가상〉 전시가 지난 12 22일부터 30일까지문화역서울284 RTO에서개최됐다. 1, 2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자는 김효영(김효영 건축사사무소 대표), 박정환·송상헌(심플렉스 건축사사무소 공동대표), 김우상·이대규(카인드 건축사사무소 공동대표) 세 팀이다. 이들은 각각 유희적 참조와 차용을 거침없이 사용해 낯설고 새로운 건축의 가능성을 보여주고(김효영), 공공 건축의 복잡한 문제들을 섬세하고 높은 완성도로 풀어냈으며(박정환·송상헌), 진지한 태도와 집요한 노력으로 공감각과 정서를 환기하는 공간을 탐구(김우상·이대규)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전시에는 4~5개 대표작 사진과 모형, 드로잉과 함께 수상자들의 인터뷰 영상도 공개됐다.

개막일인 1222일에는 작품집 『2022 젊은 건축가상, 새로움의 층위』(모로북스)의 발간 기념회도 함께 열렸다. 이번 작품집은 건축가의 생각을 담은 아키텍처스 노트(Architect’s Note)’, 근작 4~5개 작업을 소개한 프로젝트(Projects)’와 함께 나인혜(건축사사무소 공이림 대표), 임재용(건축사사무소 OCA 대표), 김준성(핸드플러스 건축사사무소 대표) 등 수상자들의 면면을 지켜본 현업 건축가들의 애정어린 해설인 인사이트(In+Sight)’와 심사평이 함께 수록됐다. 책에는 다양한 실무 수련 경험을 쌓은 뒤 독립해 설계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동시대 건축가들의 일상과 고민, 바람 등의 목소리가 담겨 있다. 심사위원장인 조민석(매스스터디스 대표)은 심사평에서 젊은 건축가를 망망대해에서 제각기 건축이라는 조각배를 하나씩 타고 긴 항해를 막 시작한 이들이라 비유했다. 눈앞에 직면한 과제를 해결해나가면서도 각기 다른 태도와 방식으로 발전해나가는 모습에 대해 자신들만의 북극성을 GPS처럼 품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책은 세 팀의 건축 어휘와 관심사, 답을 찾아가는 방식에서 직접적인 공통점이 쉽게 보이지 않지만, 그 자체로 우리 건축이 다채로워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넌지시 이야기한다. (방유경 기자)

 


작품집 이미지 / 자료제공 모로북스

 


▲ SPACE, 스페이스, 공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