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SPACE는 국내 최고의 건축 포털 매거진입니다. 회원가입을 하시면 보다 편리하게 정보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ogin 회원가입
Naver 로그인


청와대, 국민에게 개방됐다

etc. 윤예림 기자 2022.07.05


5 10, 청와대가 국민에게 개방됐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74년 만의 일이다. 1948 8 15일부터 지난 5 9일까지 대통령 집무실로 역사적 기능을 해온 청와대는 5 10일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및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 이전과 함께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개방 범위는 본관을 비롯해 대통령의 생활공간인 관저, 공식 행사가 열리던 영빈관 등의 부속 건물과 녹지원 등의 녹지 공간까지 포함한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관람 신청과 안내, 국민 소통 등의 서비스를 운영하는 청와대 개방 공식 홈페이지 ‘청와대, 국민 품으로’를 개설했다. 개방 초기 집중된 관심과 방문객으로 인해 초래될 불편과 안전 문제를 고려해 관람 인원은 시간 단위별 65백 명씩, 하루 총 3 9천명으로 제한했다. 신청자 중 관람이 확정된 당첨자는 경내 곳곳을 자유롭게 둘러보도록 허용됐다. 개방일부터 5 22일까지의 특별 개방행사 기간에는 청와대, 경복궁, 북악산 일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열렸다. 13일간의 행사 기간 동안 500만여 명이 관람을 신청하고 37 7천여 명이 청와대를 찾았다. 행사 이후, 23일부터는 영빈관과 춘추관 등 경내 주요 시설의 내부까지 차례대로 추가 개방해 방문객이 역사적 현장을 가까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청와대로 인해 단절됐던 북악산 등산로 또한 전면 개방됐다. 청와대가 맞은 변곡점에 모인 국민의 관심이 크다. 장기적인 계획과 지속적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은 “앞으로 청와대가 대한민국의 대표 미래유산으로 자리매김해 온전히 국민이 주인이 되는 공간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예림 기자)

청와대 개방 행사 전경 / Image courtesy of Presidential Transition Committee

 


▲ SPACE, 스페이스, 공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