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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젊은건축가상 수상자 세 팀 발표

prize 한가람 기자 2022.07.14


714,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젊은건축가상의 수상자로 김효영건축사사무소(김효영 대표), 심플렉스 건축사사무소(박정환, 송상헌 공동대표), 카인드 건축사사무소(김우상, 이대규 공동대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총 41개 팀이 지원한 가운데, 1차 서류 심사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세 팀을 결정했다.

2차 심사에서 김효영건축사사무소(SPACE(공간)655호 참고)건축의 관계 맺음을 중요 가치로 꼽았다. 그의 건축은 서로 어긋나는 요구와 제약을 포용함으로써 사회와 관계를 다진다. 이러한 태도가 녹아있는 대표작으로 점촌 기와 올린 집, 압구정 근린생활시설, 문경 복터진집, 동해 폐쇄석장 리모델링, 인제 스마트복합쉼터 리모델링을 소개했다. 심사위원회는 경직되고 척박한 한국 현대건축에 유희적 참조와 차용을 거침없이 사용해 건축 내부에 담론과 마찰을 유발하는 낯설고 새로운 건축의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심플렉스 건축사사무소는 증개축 작업에서 커튼메쉬를 통해 새로운 인상을 부여한 리버티 라운지(SPACE(공간)596호 참고), 고가 하부에 공공 공간을 조성한 종암 스퀘어(SPACE(공간)644호 참고), 목동의 파리공원 내에 커뮤니티센터를 신축한 살롱 드 파리, 올여름 삼척시에 준공을 앞둔 이사부 독도 기념관을 발표했다. 네 프로젝트는 공공 건축의 지난한 과정에서 마주하는 복잡한 문제들을 단순하면서도 간결하게 그러나 정제된 이미지, 세밀함, 높은 완성도로 풀어냈다고 평가받았다.

카인드 건축사사무소는 발표에 앞서 정서적 공간에 대한 관심을 밝혔다. 이들은 감각이 확장되는 경험을 선사하는 작품으로 서로재, 7377 하우스, 몽재(SPACE(공간)649호 참고) 등을 예로 들었다. 이에 심사위원회는 수도승과 같은 진지한 태도와 현장에서의 집요한 관여를 통해 시각 중심의 디지털시대에 공감각적이고 정서적인 공간에 일관된 환기와 탐구를 보여줬다고 의견을 모았다.

앞으로 수상자 세 팀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비롯해 작품 전시회 개최, 작품집 발간, 국내외 건축 행사 참여 등의 기회를 가진다. 시상식은 118일에 2022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에서 열릴 예정이다. 

 

동해 폐쇄석장 리모델링 Image courtesy of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 ⓒHwnag Hyoch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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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암 스퀘어 ⓒKyungsub 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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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재 Image courtesy of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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