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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CA 과천프로젝트 2021: 예술버스쉼터’ 당선작 발표

competition 방유경 기자 2021.10.15


다이아거날 써츠, '쓸모없는 건축과 유용한 조각에 대하여'의 모형 사진과 랜더링 이미지ⓒDiagonal Thoughts /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국립현대미술관은 과천관의 야외공간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공모 프로그램인 'MMCA 과천프로젝트 2021: 예술버스쉼터'의 최종 당선작으로 다이아거날 써츠(김사라 대표)쓸모없는 건축과 유용한 조각에 대하여 ( ) function’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기존의 MMCA 과천프로젝트가 미술관 야외 공간을 활용해 일시적인 설치 작업을 선보이기 위한 방향이었다면, 올해부터는 미술관 내외부 공간의 경험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장기 공간재생 프로젝트로 확장됐다. 이번 공모는 공간재생의 첫 번째 대상으로 버스 정류장이라는 주제를 제시하고,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관람객들이 자연 속 미술관으로 향하는 여정과 미술관에서의 새로운 공간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당선작은 과천관 셔틀버스 정류장 세 곳(대공원역, 미술관 정문, 후문)에 미술관으로 향하는 여정의 기대와 호기심이 담긴 '기다림의 미학'을 주제로 한 작품을 제안했다. 다양한 형태들이 교차하며 구조화된 추상 조각과 같은 공간을 펼친다. 각기 다른 조건의 공간적 장치를 통해 사용자들이 서로 다른 움직임과 자세를 취하며 보다 유연한 방식으로 공간을 경험하고 인식을 확장할 수 있는 제안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이번 프로젝트가 과천관의 장소적 특수성과 생태적 관점에 주목하고, 미술관의 공간적 재생과 경험의 확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고 설명하며 11월 17일부터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과천관 개관 40주년을 맞는 2026년까지 건축가, 디자이너, 조경가 등 다양한 창작자들과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미술관 곳곳을 개선하고 예술적 경험의 무대로 재구성할 예정이다.

 


▲ SPACE, 스페이스,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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