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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 ‘모두를 위한 건축’ 개최

etc. 김재희 인턴기자 2021.10.13


개막작 ‘빔스의 아이들’(2021) / Image courtesy of SIAFF

 

 

서울시와 한국건축가협회가 주최한 제13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가 9월 8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었다. 이번 영화제는 씨네큐브 광화문과 네이버 TV(온라인)를 통해 14개국 22편의 영화를 상영했다. 올해 프로그램의 주제는 ‘모두를 위한 건축’으로, 지구촌 곳곳의 동시대 건축 현장을 다양한 관점에서 고민해 볼 수 있는 작품들을 5개 섹션으로 구성했다. 개막작인 ‘빔스의 아이들’은 암스테르담에서 가장 다양한 인종들이 모여사는 베일머메르(Bijlmemeer), 일명 빔스로 불리는 지역에 대한 다큐멘터리다. 진보적인 도시로 알려진 암스테르담에서 인종차별과 불평등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마스터 & 마스터피스’ 섹션에서는 알바르 알토의 삶과 작업을 보여주는 ‘알토’, 세계에서 가장 긴 건물로 알려진 프로라의 역사성과 현재를 보여주는 ‘인사이드 프로라’ 등 7개 영화가 상영됐다. 지속가능한 공간을 다루는 작품을 소개한 '어반스케이프’ 섹션은 ‘봉명주’, ‘코펜힐 건축 교향곡’을 포함해 7편을 소개했다. 팬데믹 상황이 야기한 사회적 화두를 다룬 ‘비욘드’ 섹션에서는 ‘꿈꾸는 고양이’, ‘E14’ 등 6편이 소개됐고, ‘스페셜 섹션 - 용산 미군기지를 이야기하다’에서는 ‘이태원’을 포함해 3편이 상영됐다. 김다혜(서울국제건축영화제 프로그래머)는 영화제를 준비하며 “다양한 건축적 화두들이 우리에게만 국한된 문제가 아닌 전 지구적 현상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고 전했다. “우리 모두를 위한 건축과 세상을 함께 상상하는” 자리로 기획된 이번 영화제의 메시지가 현실에서도 지속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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