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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선재센터, <트랜스포지션>과 <시-코드-실> 개최

exhibition 김예람 기자 2021.11.10



<트랜스포지션>​ 전시 전경/ 아트선재센터 제공

 


<시-코드-실​>​ 전시 전경/ 아트선재센터 제공​

 

 

아트선재센터가 두 개의 기획전을 동시 개최했다. 바로 <트랜스포지션>과<시-코드-실>이다. 트랜스포지션은 박웅규, 이유성, 무스퀴퀴 치잉 등 국내외 작가 5팀을 초대하여 현대문화 안에서 신체가 재현되는 방식에 대해 재고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각기 다른 매체로 작업하는 작가의 목소리를 빌려, 특정 신체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사회의 인식을 지적하고 건강한 사고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시-코드-실> 역시 사회의 편견에 대응하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전시의 중심 역할을 한 최태윤은 여성, 성 소수자, 장애인 공동체와 함께 코딩을 기반으로 한 예술작업을 공유한다. 작업은 기술 산업의 주도권을 가지고 있는 백인, 남성, 비장애인으로부터 벗어나 서로를 이해하며 돌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두 전시는 12월 12일까지.

 

 

<트랜스포지션>, <시-코드-실>

기간: 2021년 10월 14일(목) ~ 12월 12일(일)

장소: 아트선재센터 2 ~ 3층

작가: (트랜스포지션) 박웅규, 이유성, 무스퀴퀴 치잉, 케이트 쿠퍼, 쿨 매거진 / (시-코드-실) 최태윤, 앨리슨 패리시, 세자르 모칸, 크리스틴 선 킴, 송예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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