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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로부터 보호받지 못한 사람들: <버블즈>

exhibition 김예람 기자 2021.06.11



 

 

퍼포먼스 그룹 영싸우나클럽의 전시가 도만사에서 열리고 있다. 영싸우나클럽은 단막극 시리즈 ‘359도’(2018)를 시작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2019년부터는 미술 작가, 영상 디자이너 등과 협업하여 다원 예술 퍼포먼스 ‘고스트 버블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는 그 작품의 연속선상에 위치하지만, 가상현실(VR) 기술과의 접목을 통해 같은 이야기를 새로운 감각으로 풀어낸다.

전시는 국가 시스템 속에 존재하지 않지만 실재하는 무적자, 유령시민을 조명하고 있다. 그러면서 퍼포먼스의 배경이 되는 외딴 섬을 태풍 효과로 뒤덮는데, 마치 사회 위험에 쉽게 노출되는 무적자의 연약함을 드러내는 듯하다. 영싸우나클럽은 관람객이 사회 보호망 바깥에 있는 사람들의 상황을 간접체험함으로써 그들의 ‘진짜 섬’을 인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6월 27일까지.

 

 

▶ 기간: 2021년 6월 11일 ~ 27일, 13:00 ~ 18:00 (월요일 휴관)

▶ 주소: 서울시 성동구 광나루로4길 12 도만사

▶ 주최: 서울문화재단

▶ 주관: 영싸우나클럽

 


▲ SPACE, 스페이스,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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