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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에서 평창에 국가문헌보존관 건립을 추진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보존 서고의 포화에 대비하여 강원도,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인 국제방송센터(IBC)를 활용하여 국가문헌보존관을 건립하는 계획을 준비해왔다.
국가문헌보존관은 ‘국민의 삶과 국가지식을 기억하는 공간’으로서 보존된 지식정보를 공유하고 새로운 지식문화 콘텐츠로 재창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30년간 약 1,400만 권을 수장할 수 있는 보존 공간을 확보하고 정보 매체 다변화에 대응하는 매체별 보존환경과 첨단 복원 체제를 구축하여 국가문헌을 영구보존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차원의 디지털자원 장기 보존 체계를 구축하여 대한민국의 모든 지식을 미래로 잇는 국가지식정보 데이터 플랫폼의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다.
국내 최초로 건립되는 국가문헌보존관의 상징성, 평창 지역과의 연계성, 보존서고 및 데이터 보존 공간으로서 기능성과 안전성 등을 고려하며, 국가문헌보존관의 역할과 위상에 걸맞은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설계안을 마련하기 위해 국제설계공모를 실시한다.
1. 사업개요
사업기간: 2021년 ~ 2023년(2024년 개관)
위치: 평창군 대관령면
대지면적: 145,297㎡
연면적: 37,246㎡
보존규모: 13,990㎡(서고 면적), 약 1,400만 권(목표 수장량)
총사업비: 610억 원
2. 참가자격
국내외 건축가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외국 건축가는 국내 건축사사무소 개설자와 공동으로 참여
3. 공모일정
참가등록: 2021년 4월 29일(목) 10:00 ~ 2021년 5월 21일(금) 17:00
- 공식 홈페이지(https://nlpc-compe.org/)를 통해 등록
질의접수: 2021년 5월 10일(월) 10:00 ~ 2021년 5월 14일(금) 17:00
- 홈페이지 질의게시판에 작성
질의회신: 2021년 5월 25일(화)
- 홈페이지에 질의응답서 게시
작품접수: 2021년 7월 27일(화) 10:00 ~ 17:00
기술심사: 2021년 7월 29일(목)
1차 서류심사: 2021년 7월 30일(금)
2차 심사: 2021년 8월 03일(화) 작품발표, 1차 선정자에 한함
결과 발표: 2021년 8월 05일(목)
- 홈페이지 및 당선작 개별통보
4. 심사위원
김성민 ㈜이가ACM 건축사사무소 부사장
김진욱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김혜림 ㈜현신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
우의정 ㈜건축사사무소 메타 대표이사
다니엘 바예 중앙대학교 교수
(예비) 김명선 선문대학교 교수
5. 시상
당선작(1): 기본‧실시 설계권
2등작(1): 상장 및 상금 50,000,000원
3등작(1): 상장 및 상금 30,000,000원
가작(2): 상장 및 상금 각 10,000,000원
6. 문의
국립중앙도서관 자료보존연구센터
사무관 임혜은(02-590-0522), 주무관 강대경(02-590-6280)
▲ SPACE, 스페이스,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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