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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416 생명안전공원’ 조성사업이 국제설계공모를 시작한다.
안산시 화랑유원지 내 조성될 416 생명안전공원은 봉안, 전시, 교육 시설 등이 복합된 문화공원으로 시민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치유와 극복의 장으로 꾸리고자 한다.
이번 국제설계공모는 건축, 조경, 전시에 대한 통합된 제안을 요구한다. 최적의 계획안을 찾기 위한 과정이 세월호 참사를 어떻게 기억해야 할지 묻고 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1. 개요
위치: 대한민국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667번지 화랑유원지 내
대지면적: 화랑유원지 전체 면적 608,855.1㎡ 중 23,000㎡
연면적: 약 9,962㎡ ±5%
용도: 문화 및 집회 시설(전시장)
설계비: 1,681,935,000원(부가세 포함)
공사비: 31,000,000,000원
2. 참가자격
1단계: 국내외 조경, 건축 분야 전문가 단독 혹은 팀
2단계: 1단계 심사에서 심사위원이 선정한 5개 이내의 팀이 진출
건축, 조경, 전시의 세 분야의 전문가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해야 하며, 이를 위한 팀원의 보완이 가능
3. 일정
공고: 2021년 2월 9일
참가자 질의: 2월 9일 ~ 17일
질의응답: 2월 24일, 공모 홈페이지 게재
1단계 참가등록: 2월 9일 ~ 3월 20일
1단계 작품접수: 3월 21일 오전 10시 ~ 3월 26일 오후 5시
1단계 작품심사: 4월 5일
1단계 결과발표: 4월 12일
2단계 참가등록: 4월 16일 ~ 4월 30일
2단계 작품접수: 6월 15일 오전 9시 ~ 오후 5시
2단계 작품심사 및 프레젠테이션: 6월 25일
당선작 및 입상작 발표: 6월 30일
4. 심사위원회
김정빈(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배정한(서울대학교 조경학과 교수)
이충기(서울시 건축정책위원)
임지택(한양대학교 건축학부 교수)
정다영(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정재헌(경희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최욱(원오원 아키텍츠 대표)
5. 보상
당선작: 계획, 중간, 실시 설계에 대한 설계권과 설계의도구현권(별도 계약)
2등: 6,000만 원
3등: 4,500만 원
4등: 3,000만 원
5등: 1,500만 원
6. 문의
공모 홈페이지▶ 416memorial.kr
▲ SPACE, 스페이스,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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