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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공모 당선안 세 개 발표

competition2021.02.16


순천시 신청사 설계공모

2020년 12월15일, 순천시가 순천시 신청사 건립 설계공모의 당선작으로 프라우드 건축사사무소(공동대표 임동우, 라파엘 루나), 에테르쉽(대표 양성구), 남정민(고려대학교 교수)의 ‘순천의로’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순천시는 현재 시청으로 사용하고 있는 장명로 30 일원을 연면적 47,000㎡ 규모의 청사로 재건축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는 공공업무시설에 친환경 요소를 적극 도입하고 시민 편의시설을 충분히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당선안은 조선시대 의정부 건물을 재해석한 배치를 통해 오랫동안 전라남도의 대표 행정구역으로 인식되어온 순천의 상징성을 드러냈다. 심사위원단은 “원도심의 구획을 고려하여 건물을 분동한 점”과 “건물군을 마당과 옥외데크를 엮어 시민들의 자유로운 동선 사용을 유도한 점이 좋다”고 평가했다. 순천시는 당선안을 토대로 12개월 간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5년에 신청사를 준공할 계획이다.

 

​순천시 신청사 설계공모 당선작 / 자료제공_순천시

 

 

부안 복합커뮤니티센터 설계공모

12월 17일, 부안군이 디자인그룹오즈건축사사무소(대표 신승수)의 ‘부안 문화터미널: 도시갤러리’를 부안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 설계공모의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설계공모는 부안군 구도심의 공동화 현상과 생활SOC의 노후화에 대응하기 위해 진행됐다. 부안군은 부안읍 석정로 210 일원을 설계공모 대상지로 설정하여,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고자 했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연면적 2,580㎡ 규모로 지어지며 내부에 상생협력상가, 복합문화공간, 청소년 동아리 활동공간, 영화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당선작은 저층부 공간을 시장과 연결한 점, 향후 건물 증축에 유리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지만, 시외버스터미널과의 연계성이 떨어지고 상부층에 대한 접근성이 낮다는 지적을 받았다. 부안 복합커뮤니티센터에는 국비 45억 원, 지방비 30억 원이 투입되며, 건물은 2022년 1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부안 복합커뮤니티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Designgroup OZ Architects

 

 

대전 ‘진실과 화해의 숲’ 국제설계공모

12월 20일, 행정안전부와 대전광역시 동구가 국제설계공모 ‘진실과 화해의 숲’의 당선작으로 설계회사(공동대표 이종철, 강현석, 김건호)의 ‘메토니믹 적스터포지션(환유의 병치)’을 지명했다. 진실과 화해의 숲은 한국전쟁 당시 희생당한 민간인을 위한 위령시설로 대전광역시 동구 낭월동 골령골에 지어진다. 골령골은 최대 7천 명의 한국전쟁 희생자가 매장됐을 것이라고 추정되는 지역이다. 이번 국제설계공모는 9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42개국 109팀이 참여했다. 최종 당선자인 설계회사는 “전쟁을 겪지 않은 세대가 어두운 역사를 기억하고 반추할 수 있도록 비극의 현장을 연결한 추모 동선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이 위령시설 조성사업에는 총 402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며 추모관, 전시·교육관, 역사공원에 이르는 각종 시설은 연면적 3800여㎡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2022년까지 당선안의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2024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 ‘진실과 화해의 숲’ 국제설계공모 당선작 ⓒSG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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