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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설계공모 당선안 세 개 발표

competition2020.10.05


최근 서울시가 세 개의 설계공모 결과를 연달아 발표했다. 

8월 20일 강서구 옛 방화차고지 부지를 청년·신혼부부 주택과 생활SOC로 개발하는 설계공모에는 금성종합건축사사무소(김용미 대표)의 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설계공모는 저이용 공공부지를 주택 및 여가시설로 복합개발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당선작은 주거시설의 높이 차가 심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중간 스케일의 주거단지’를 제안했다. 단지 안에 중간마당, 바람길, 공유 테라스 같은 완충공간을 계획하여 주거단지를 새로 조성함으로서 생길 수 있는 위압감을 줄이고자 했다. 2,864㎡ 규모의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11층 규모로 지어지는 청년·신혼부부 주택과 생활편의시설은 2023년 말에 준공될 예정이다.

9월 9일에는 선유도 보행잔교 및 한강 수상갤러리 설계공모의 당선작이 발표됐다. 새로운 수변 휴식 및 체험공간은 삼풍종합건축사사무소(정국한 대표), 경화엔지니어링(김태규 대표), 누리플랜(이규홍 대표), 한국선박기술(오동섭 대표), 설치미술작가 주현제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제출한 디자인으로 지어진다. 당선작은 보행잔교를 두 개의 레벨로 나누어 기존 선유교 전망대와 새롭게 설치되는 수상 갤러리를 연결한다. 물 위에 지어지는 보행길과 전시공간에는 한강의 유속과 수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계류 체인 시스템을 적용했다. 심사위원들은 입체적 보행로를 통해 한강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선유도 보행잔교 및 한강 수상갤러리 설계공모 당선안 ​ⓒSampoong Architects & Engineers​​

 

 

이어 9월 16일에는 종로구 통합청사 설계공모의 당선작이 공개됐다. 운생동건축사사무소(신창훈 대표)와 포스코 에이앤씨 건축사사무소(김대원 대표)가 공동으로 출품한 ‘시티즌 플랫폼: 시민 플랫폼’이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새로운 통합청사는 8,622.3㎡ 규모의 부지에 지상 16층, 지하 4층 규모로 지어지며 종로구청, 종로구 보건소, 서울소방재난본부, 서울종합방재센터, 종로 소방서 등의 공공시설이 입주할 예정이다. 당선안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직적으로 구분하면서 공간의 개방성을 높이기 위해 테라스, 보이드, 선큰 스페이스를 곳곳에 배치했다. 그리고 신축 건물을 중심으로 광화문 일대가 지하로 연결된다.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과 이어지는 지하 보행로를 마련하여 세종문화회관, 이마빌딩, 교보문고 광화문점 등을 이을 예정이다. 심사위원들은 “공공성이 강조되는 저층부의 기능적 복합성을 수직 동선에 잘 반영”했고, “적정 규모의 열린 공간을 배치하여 재실자 및 보행자의 환경을 개선했다”는 평가를 남겼다. 종로구 통합청사는 2024년 10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종로구 통합청사 설계공모 당선안 ⓒUnsangdong Archit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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