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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하수역사체험관 설계공모 당선작 발표

competition2020.11.12




 

서울시는 옛 청계천 하수처리장(성동구 용답동 중랑물재생센터 일대)을 청계하수역사체험관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위해 설계공모를 실시했다. 이 사업은 하수처리시설의 역사인 펌프장을 문화공간으로 재생하여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프로젝트로서, 기존 시설에 대한 역사적 가치를 재해석하여 보전 방향을 제시하는 리모델링 전략, 공간을 체험하는 전시에 대한 독창적 아이디어, 옥외 공간에 대응하는 증축 건물의 지역 연계성과 공공성 확보에 대한 과제가 요구되었다. 

 

지난 7월 시작한 설계공모는 2단계로 진행됐다. 23개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1차 심사를 통해 (주)건축사사무소 토도, 플로건축사사무소, 와이즈건축, (주)범도시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지요건축사사무소의 작업이 2차 공모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한 달여 간 발전의 시간을 거쳐 제시된 다섯 개의 최종안에 대해 지난 11일 2차 심사를 거친 결과, (주)건축사사무소 토도(공동대표 김재윤, 최진석, 탁충석)의 작업이 당선됐다. 

당선안은 ‘물의 길을 거슬러 체험하는 공간’을 계획했다. 사람들이 하수펌프장의 작동시스템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설을 관통하면서 단면을 체험하도록 한다. 또한 누수에 의해 여전히 차오르는 물이 흘러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외부 공간에 생태습지를 조성한다. 

심사위원회는 이에 대해  “산업시설의 문화공간화에 대한 가장 절제된 제안과 미래의 가능성을 제시한 수작”으로 “구축적 행위로의 집중을 통해 오히려 산업시설 내외부로 자유로운 방문과 각자 장소에 대한 만남을 유도”하고 있다고 평하며, 만장일치로 당선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수장, 쓰레기 소각장 등 기존 산업시설을 리모델링하여 공원, 문화시설 등 공공의 장소로 만드는 재생사업이 다수 진행되어 왔다. 청계하수역사체험관이 “체험에 대한 건축의 해석을 완결적 콘텐츠가 아니라 채워갈 여지와 가능성을 두는 설득력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기 위해 당선안이 공공건물로서 실행을 위한 여러 단계를 잘 거쳐 시민들이 구체적 실현으로 만나보기를 기대한다. 

 





개념도 / 자료제공_서울특별시 도시공간개선단

 

공모 홈페이지 


심사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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