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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문제의 해결책을 다시 들여다보다

exhibition2020.09.15


<행동하는 도시들>이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7월 14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서울시는 이 전시를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SPACE(공간)」 2019년 10월호 리포트 참고)의 후속 프로그램 개념으로 기획하여, 세계 여러 도시가 안고 있는 문제점과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다시 살펴보고자 했다. 전시에는 지난 비엔날레에 참여한 84개 도시 중 서울과 같은 문제의식을 가진 17개 도시가 참여했다.

전시의 총괄 기획을 맡은 존홍(서울대학교 교수)은 세계 각국의 도시 모습을 지속가능성, 도시재생, 복합개발, 주민참여, 모빌리티, 도시 인프라와의 결합 등 여섯 가지의 테마로 분류했다. 각 테마는 “도시를 고정적 관점인 명사가 아닌 동사로 바라보면 도시의 모습을 더 능동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는 기획의도에서 나온 것이다.  

지속 가능성을 논하는 섹션에서는 생태를 고려한 도시환경 개선으로 자연 보전과 자원 활용을 모색하는 북유럽 도시를, 도시재생 섹션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가변적으로 대응하는 아시아 도시를 소개한다. 도시의 복합 개발과 주민의 공공공간 사용을 유도하는 사례도 있다. 이 섹션에서 언급된 파리, 상파울루 등의 도시들은 경제성장이 둔화하는 도시의 밀도를 높이고 사회적 교류를 촉진하는 공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 옆에는 서울의 컴팩트 시티, 로스엔젤레스의 대중교통 자율주행화 사업 등 주거와 이동수단의 관계를 재설정하는 여러 프로젝트를 설명하는 섹션도 있다.

전시 현장에서는 매주 수요일마다 화상 세미나를 진행하여, 전문가와 함께 다른 도시의 해결책을 서울에 어떠한 방식으로 적용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있다. 전시는 9월 20일까지. <김예람 기자>

 


 

 

전시 전경 / Image courtesy of Seoul Biennale of Architecture and Urba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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