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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본 논문은 동양(중국, 한국, 일본)의 옛 수도 경관에 대한 연구로서, 특히 중국의 세 가지 이론 및 모델인 주례고공기, 풍수지리설, 당의 장안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주례(고공기)는 주궁의 평면과 관련하여 지배자(천자) 상징화에 대한 우주론처럼 여겨지는 반면에, 풍수(지리설)는 에너지(기)에 대한 이상적인 위치결정자로서의 환경학으로 간주된다. 그리고 당의 장안은 동양 대도시의 공간구성에 대한 대표적인 모델로 여겨지곤 한다. 본 연구에서는 동양 수도들의 원형이 실제적으로 특별한 이론 및 모델의 조합으로 표현되는지에 대한 질문을 한다.
Keywords: Asian capital, urban landscape, ritual of Zhou, geomancy, Chang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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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만
Baek, Seungman received his Bachelors degree in architecture from Hanyang University, DPLG and CEAA from ENSA Paris-Belleville, CEAA from ENSA Paris-La Villette, and his PhD from EHESS. He worked for the Seoul Development Institute as a research fellow and for Space Group as a director. Since 2010, he has taught urban design at University of Yeungnam’s school of architecture, whilst conducting research on urban regeneration and overseas urban desig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