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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_시스템 랩 | 건축가의 아틀리에

더_시스템 랩

사진
김용관(별도표기 외)
진행
김지아, 윤예림, 박지윤 기자

「SPACE(공간)」 2024년 6월호 (통권 679호) 

 

 

우란문화재단(성수)

 

더_시스템 랩은 2012년 분당에서 시작해 현재는 추가로 성수동에 두 개의 지사를 두게 됐다. 5명에서 시작해 65명의 규모로 인원이 증가하면서 직원들은 세 군데 지사에 분산되어 작업을 하고 있다. 분당 오피스는 경제적인 여건에 의한 선택이었고, 성수 오피스는 팀원들끼리 가볍게 주고받던, 더_시스템 랩이 설계한 건물에 위성 사무실을 하나씩 내면 좋겠다는 농담이 실현된 결과다. 분당 오피스는 본래 용도가 창고였으며, 당시 더_시스템 랩의 주요 관심사가 제작(fabrication) 방식을 드러내는 건축이었기에 공장에서 사용하는 거친 물성을 날것처럼 표현했다. 전기 릴선들이 천장 위에 자리 잡고 있고, 강관, 골강판 등으로 마감됐다. 업무 환경적으로는 유연성을 추구했다. 제작한 모든 책상과 보드에 큰 바퀴를 달아 규정된 업무 레이아웃을 지양하고, 위치를 바꾸면서 자유롭게 사용한다. 성수 오피스1의 경우에는 건축주와의 접점을 고려해 조금 더 정제된 방식과 표현으로 꾸렸다. 핫데스킹 업무 환경은 성수 오피스1에서도 유지되는데, 이곳에서는 개인의 자리가 고정되어 있지 않으며 랩톱을 사용해 모든 디자인 업무를 공유 데스크에서 처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성수 오피스2는 2주 동안 10~12명으로 구성된 한 팀만 들어가 사용하는 독립된 공간으로 2주마다 팀은 로테이션 된다. 작은 사무소의 작업 분위기를 경험하면서 다양한 환경에서 일하는 업무 환경이 어떠한 결과를 가져다주는지 실험하는 중이다.

 

 

 

*기사 원문은 월간 「SPACE(공간)」 679호(2024년 06월호) 지면에서 더 많은 자료와 함께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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