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오래된 건물을 활용하다: <건축자산을 향한 3개의 시선>

역사·문화적으로 의미를 지닌 서울의 건축물에 대한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전시 <건축자산을 향한 3개의 시선>이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9월 16일부터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서울의 근·현대 건물을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것을 활용하고 재생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전시는 건축자산을 건축물, 공간환경, 기반시설으로 유형화한 다음, 각 자산을 발굴하고 활용방안을 탐구하는 과정을 소개한다. 전문가와 함께하는 ‘건축자산 온라인 투어’도 진행된다. 10월 7일에는 종로구 혜화동에 위치한 공공일호(구 샘터사옥), 10월 21일에는 종로구 안국동에 위치한 서울공예박물관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한옥포털에서.

<건축자산을 향한 3개의 시선>

일시: 2021. 9. 16.(월) ~ 10.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