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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공모 당선안 세 개 발표

competition 김예람 기자 2021.04.01



 

창원시, 진해문화플랫폼 1926 조성사업 설계공모

 

2월 25일, 창원시가 진해문화플랫폼 1926 조성사업 설계공모의 당선자로 코어건축사사무소(김빈, 유종수 공동대표)와 오엘오티건축사사무소(조아란 대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계공모는 공공청사 이전으로 쇠퇴한 진해역 일대를 문화, 생활 관광거점으로 재생하기 위해 진행됐다. 사업 대상지는 창원시 진해구 충장로 71 일대이며, 새로 들어서는 건물의 규모는 연면적 3,660㎡, 지상 4층 이내로 제한됐다. 당선자는 구도심의 스케일에 맞게 매스를 분동형으로 설계하고, 여러 기능을 연결하는 언덕 형태의 광장을 디자인했다. 심사위원단은 기존 진해역 건물과의 연계를 도모한 점을 높게 평가했지만, 건물이 잘게 나뉘어져 이용자가 실내공간을 넓게 사용하기 어렵다는 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설계공모에 함께 참여한 두 사무소는 2023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6개월간 설계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충청남도, 충남 국제전시컨벤션센터 설계공모

 

2월 25일, 충청남도가 충남 국제전시컨벤션센터 설계공모의 결과를 발표했다.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에 지어지는 이 전시시설은 충청남도 연구개발 집적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계획됐다. 설계공모의 최종 당선자는 토문건축사사무소(최두호 대표)와 건축사사무소 엠피아트(민현준 대표)다. 두 사무소는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5만 1,900㎡의 전시시설을 공동으로 제안했다. 설계안은 유리로 마감된 네모난 건축물이 공중에 띄워진 듯한 모습으로 디자인됐으며, 건물 중층과 전면이 마당으로 계획된 것이 특징이다. 심사위원단은 간결한 형태로 시설의 인지성을 획득하고 상당 부분의 전시 면적을 외부에 가까이 설계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당선작은 2025년 상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인천시, 송도국제도시 도서관 설계공모

 

3월 2일, 인천시가 송도국제도시 도서관 설계공모의 당선자를 공개했다. 국내외 242개 팀이 연면적 8,000㎡ 규모의 도서관 설계를 위해 공모전에 참가한 가운데, 선건축사사무소(유광호 대표)와 펜타토닉 엘엘씨(오주형 대표)가 설계권을 얻었다. 컨소시엄이 제시한 ‘크리스 크로스 라이브러리’는 겹겹이 얹어진 격자형 매스를 통해 중정의 수와 독서공간으로 들어오는 채광량을 늘린 것이 특징이다. 1층에는 어린이 자료 공간과 커뮤니티 시설, 2층에는 개방형 열람 공간, 3층과 4층에는 각각 창작 지원시설과 강당이 배치됐다. 심사위원단은 “작은 중정의 반복을 통해 도서관의 여러 프로그램을 분리하면서도, 공간을 가변적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요구를 잘 수용할 수 있는 구성”이라고 평가했다. 인천시는 올해 12월까지 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2023년 11월까지 건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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