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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공모 당선안 발표 - 영동선 정동진역, 창원시 민주주의전당, 진주시 동부시립도서관

competition 방유경 기자 2021.05.17


한국철도공사, 영동선 정동진역 신축공사 설계공모 

3월 26일, 한국철도공사는 영동선 정동진역 신축공사 설계공모의 당선팀으로 코드 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김민호 대표)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정동진역이 KTX 정차역으로 확정되면서 향후 증가할 여객 수요에 맞춰 기존 역의 주차장 자리에 연면적 2,500㎡ 규모의 역사를 신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당선안은 동해안에 인접한 특성을 살려 수평적 입면, 수직적 벽체로 영역을 계획하고 유글래스를 활용한 볼륨이 등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안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철도공사는 심사위원단의 의견을 고려해 기존 역사를 보존하기로 했으며, 연말까지 설계용역을 마치고 내년 2월 착공에 들어가 2023년 연말 완공할 계획이다. 

 

영동선 정동진역 신축공사 설계공모 당선작 ⓒ KODE Architects​

 

 

창원시, 민주주의전당 설계공모

4월 1일, 창원시는 민주주의전당 건립사업 설계공모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4.19혁명, 부마항쟁 등 대한민국 민주화의 거점 역할을 했던 창원 마산 지역의 유산을 기념하고, 민주화운동의 역사와 의미를 알리는 연면적 8,300㎡ 규모의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김준성(건국대학교 교수)과 핸드플러스건축사사무소(조종우 대표)의 당선안은 ‘시간의 기록, 장소의 기억’을 주제로 일상적 시간과 장소의 의미를 서사적 공간 전개로 풀었다. 장방형의 입방체에서 출발한 네 개 켜를 가진 매스 사이로 보이드 공간을 연출한 설계안에 대해 심사위원단은 부지의 접근, 시설의 진입, 각 시설 공간의 공간적 경험, 원점으로 돌아오는 계단 공간까지의 여정을 높게 평가했다. 창원시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4월부터 설계용역에 착수해 내년 1월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창원시 민주주의전당 설계공모 당선작 ⓒ Kim Junsung + hANd+ Architects Corp.​​

 


진주시, 동부시립도서관 설계공모

4월 2일, 진주시는 동부시립도서관 국제설계공모의 결과를 발표했다. 8개국 50개 팀 참여한 이번 공모의 당선작으로 우드락건축사사무소(임윤희 대표)와 에스뚜디오 쏠89(마리아 곤살레스, 후안 로페스 델라크루스 공동대표), Jongjinlee 아키텍츠(이종진 대표)의 공동 계획안이 선정됐다. 이들은 ‘책과 함께하는 여정’을 주제로 도시에서 공원으로 향하는 여정을 지닌 도서관을 제안했다. 계획안은 입구 광장에서 시작해 건물 사이의 산책로를 따라 내부의 열린 공간들을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심사위원단은 경사 지형의 특성을 활용해 형태와 공간 개념을 도출하고, 기존 공원의 동선과 연계하여 미래지향적인 도서관을 계획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진주시는 연면적 4,60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계획안 설계를 올해 안에 마무리하고 2023년 개관할 예정이다. 

 

동부시립도서관 설계공모 당선작 / 자료제공_진주시

 

 


▲ SPACE, 스페이스,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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