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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노인 돌봄시설의 현재를 짚다

seminar2021.01.04


12월 9일,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이하 도공단)은 ‘돌봄이 필요한 도시, 영유아와 노유자 시설’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포럼을 진행했다.

도공단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발병 이후 드러난 우리 사회의 돌봄 사각지대에 대해 이야기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 포럼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포럼을 시작하기에 앞서, 사회를 맡은 임진영(오픈하우스서울 대표)은 영유아시설과 노인시설에 관한 국내 법·제도를 요약했다. 영유아시설에 관한 발제와 토론이 있었던 1부에서는 백선희(육아정책연구소 소장), 신하영(숙명대학교 교수), 이혜숙(서울연구원 연구위원), 최혜진(오즈앤엔즈 건축사사무소 대표)이 패널로 참여했다. 토론에서는 새로운 돌봄공간 모델을 어떻게 만들지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뤘다. 신하영은 “관련 시설을 설계하는 마을건축가가 아지트처럼 작은 공간을 계획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이들은 다양한 활동을 주체적으로 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더 선호한다”고 이야기했다. 최혜진은 “이전보다 쾌적한 돌봄공간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영유아 공간의 1인당 면적을 7~8㎡에서 해외 우수사례 수준인 15㎡ 이상으로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들의 대화를 통해 새로운 아동 돌봄공간을 만들기 전에 기존 시설 기준을 정비할 필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

이어 2부 포럼에서는 노인 관련 시설을 주제로 송인주(서울시복지재단 팀장), 윤민석(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상길(에이텍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정순둘(이화여자대학교 교수)이 이야기를 나눴다. 토론에서는 기존 노인 돌봄시설의 서비스에 관한 지적이 많았다. 정순둘은 “재정문제로 인해 4인 구성으로 지어져온 노인 돌봄시설을 1인 구성으로 전환하여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윤민석은 “공공보다 행정절차가 간소한 민간이 노인의 요구를 시설에 빠르게 반영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도공단은 앞으로 생애주기별 공간에 대한 연구를 이어가고 정책 연구자, 공간 운영자, 건축가 등과 함께 다양한 실험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예람 기자>

 

‘돌봄이 필요한 도시, 영유아와 노유자 시설’ 온라인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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